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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올해 '만우절 장난' 건너뛴다…"코로나19 대응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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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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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만우절 이벤트로 만들어진 구글지도 내 스네이크 게임 /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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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매년 4월 1일 만우절이면 해왔던 '만우절 장난'(April Fools)을 올해는 건너뛰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심각한 위협에 대응하는 게 우선이란 판단에서다.

27일(현지시각) 미 IT매체 더버지는 구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만우절에는 어떤 장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글은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코로나19와 싸우는 모든 이들을 존중하기 위해 올해는 만우절 장난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지금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다음 만우절을 위해 농담은 아껴두자"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만우절 장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팀 내에 작은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다"며 "이번에는 내외부 모두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구글은 만우절 이벤트를 2000년부터 시작했다. 2016년에는 네이버 로고를 패러디한 구글 로고를 선보인 바 있다. 2017년엔 고전 게임 '팩맨'을 구글 지도에 넣었고 2018년에는 '월리를 찾아라'를 넣었다.

한편, 구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개최 예정이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 현장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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