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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코로나19 확진자 40여일만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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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 여성, 감염 경로 조사중 ... 조규일 시장, 가족-직원 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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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3월 29일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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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2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경남 3, 4번)이 나온 지 40여일만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오후 6시 20분경 '진주 3번'(경남 9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진주시 가호동에 거주하는 1967년생 여성으로, 평거동 소재 한 빌딩 내 업소에서 일해 왔다.

이 확진자는 해외나 대구경북 지역 방문 이력이 없고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확진자는 28일 오전 11시 18분경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으로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하여 '승차 검진' 방식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을 파악한 진주시는 "확진자는 동선 확인 해당기간 내에 외부 이동시에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였다"고 했다.

진주시는 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파악해 방역소독하고 일시 폐쇄 조치했다. 이 확진자의 가족은 총 6명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되었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또 업소 직원 등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2명을 포함하여 모두 3명"이라며 "자가격리자는 유럽발 입국자 7명과 28일 진주 3번 확진자의 접촉자 32명이 추가되어 모두 61명이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지난 1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대학생 편의지원대책반을 운영하여 집중발생 지역 학생들의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해외입국자 안전 관리를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교통편의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해외입국자들이 모두 '배려 검사'를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발표 이후 시민들께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더욱 강력하게 호소해 왔다"며 "관내 모든 종교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위험시설에 운영 자제 권고와 함께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고 했다.

'경남 3번, 4번' 확진자는 완치되어 지난 3월 8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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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경남도청 서부청사 내 진주시보건소의 선별진료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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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ysh@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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