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112465 1092020032959112465 02 0201001 6.1.7-RELEASE 109 KBS 58969572 false true false false 1585443821000 1585444488000 related

서울시교육감 “교직원 ‘n번방’ 가담 적발 시 즉각 직위해제·엄중처벌”

글자크기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가담한 교직원이 있을 경우 바로 직위를 해제하고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29일) 서울시교육청의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n번방 사건은 다수 남성이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을 이용해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을 제작·공유한 사건입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교육공동체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1개 주요 추진과제와 23개 세부과제가 담겼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생이 교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고발하는 '스쿨미투' 사안이 발생하면 피해자 면담과 2차 피해 모니터링에 '성인권 시민조사관'을 참여 시켜 피해자가 두 번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올해부터 초중고에 '성교육 집중 이수 학년제'를 도입합니다.

성교육 집중 이수 학년제는 각 학교가 한 개 학년을 정해 해당 학년에 보건교육 등에 포함되지 않은 '독립된 성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시교육청은 이달 제정된 '서울시교육청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에 따라 5월부터 성 평등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성평등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