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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감염자 208명 늘어 2천434명…누적 사망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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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천434명으로 늘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어제 28일 하루 동안 도쿄도에서만 63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 2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는 하루 전 확진자 123명을 넘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63명의 도쿄도 확진자 가운데 거의 절반은 다이토구의 한 병원에서 나왔다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지바현에서도 전날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7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도 집단 감염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 공군기지는 부대 내 18비행단에서 코로나19 환자가 1명 발생했다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가데나 기지 측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부대원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으나, 여행 이후 15일 동안 이동을 제한해 접촉자는 가족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7함대 소속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에서도 승무원 2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27일 미군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로널드레이건호가 배치된 요코스카(橫須賀) 기지가 최소 29일까지 봉쇄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인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65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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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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