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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딱 1년 연기? 日매체 "2021년 7월 개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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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쿄올림픽 출처|IOC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2020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개막 일정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연기를 전격 결정했다. IOC 측은 개막을 2021년으로 미루고 봄, 여름 중 개최하는 2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 27일 일본 매체 ‘아사히 신문’ 측은 “도쿄올림픽을 내년 봄이나 여름에 개최하는 2가지 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초 예정된 도쿄올림픽의 개막일은 2020년 7월 24일이었으나, 지난 24일 IOC와 대회 조직위원회의 공동 성명으로 1년 연기가 공식 발표된 상황이다. 이는 124년 간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여러 선택지가 고려된 가운데 일본 매체는 2020년 도쿄올림픽이 2021년 7월 23일에 개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 ‘교도 통신’은 29일 “도쿄올림픽의 내년 7월 개막이 유력하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 개최지인 도쿄 등이 최종 합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코로나19 종식 기간을 길게 고려해 기존 개막 시기와 같은 시기에 개최될 확률이 크다. 일정 변경 등을 최소화 시킬 예정”이라며 “최근의 올림픽은 금요일 개막-일요일 폐막으로 진행됐다. 2021년에 진행될 올림픽도 7월 23일(금요일) 개막해 8월 8일(일요일)에 폐막하는 일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화 회담을 통해 도쿄올림픽 1년 연기에 합의했다. 아베 총리는 예산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고려하면 수개월의 시간으론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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