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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아는 형님' 김준현, 재미+먹방…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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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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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먹신' 김준현이 솔직한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김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준현은 등장하자마자 유민상과 헷갈린다는 '아형' 멤버들에게 "이해한다. 우리 첫째 딸도 헷갈려 한다"라며 "내가 TV에 나오면 '아빠다!'라고 얘기한다. 유민상과 문세윤, 김민경이 나와도 '아빠다!'라고 말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원래 잘 먹었냐"라는 질문에 "태어나자마자 보리차 3병을 쭉쭉 먹었다"라며 "3살 때 짜장면을 덜어서 주면 삐쳐서 미동도 안 했다더라. 내 앞에 한 그릇이 있어야 수저를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잘 먹는 것도 유전인 것 같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를 비롯해 아이들도 그렇게 잘 먹는다 3살인 첫째 딸은 내장탕을 벌써 먹을 줄 안다"라고 전했다.

김준현은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을 털어놨다. 그는 "나를 극한으로 몰아야 된다. 오늘 순댓국이 먹고 싶으면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는다. 점심도 대충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이 되고 순댓국집에 들러 바로 시키지 않는다. 괜히 메뉴판을 한 번 쓱 본 후 순댓국을 시킨 후 밖으로 나가 나를 춥게 만든다. 막 소름이 돋고 오한이 들라고 할 때 순댓국을 먹으면 손끝까지 순댓국 국물이 저릿저릿하게 온다"라고 전해 멤버들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자신의 장례식을 돼지갈빗집에서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웰빙도 있지만 웰다잉도 있지 않냐"라며 "돼지갈빗집에서 뒤에 병풍치고 돼지갈비를 촤아악 구워가지고 한 잔 마신 후 '빠이빠이'하고 가는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김준현은 강호동과 '라면 먹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최근에 '이 모든 것의 시작은 강호동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새삼 했다"라며 "젓가락에 가득 걸린 라면을 보고 존경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방송 선배로서의 리스펙트가 아니라 먹는 것 때문에 그런 거냐"라며 웃었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라면이 등장했고 김준현과 강호동이 먹방에 나섰다. 김준현은 젓가락으로 라면을 집어 든 채 "카메라를 한 번 봐야된다. 라면이 화면에 잡히면 '이야~'하고 기대감을 주고 먹어야 한다"라며 면치기를 선보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준현은 "뜨겁다고 인상을 쓰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의 먹방을 지켜보던 김영철은 "근데 면을 안 씹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준현은 "면을 굳이 뭐 하러 씹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이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나는 면발 전체가 다 보이도록 앞접시를 쓰지 않는다"라며 라면을 한가득 머금은 채 화면을 보고 우물우물 씹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기 시작했고 이를 보던 김희철은 "(면치기 소리가) 빗소리 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라면 집는 게 이불 빨래 널어놓은 것 같다. 집는 것도 기술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준현은 궁중 떡볶이를 걸고 펼쳐진 장학퀴즈 대결에서 젓가락을 활용한 한입만 찬스를 보여줘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김치 등갈비찜을 걸고 이어진 음악 퀴즈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먹신' 다운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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