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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DRX 도란 최현준 선수, “앞으로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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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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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 2라운드에서는 DRX와 그리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DRX가 2대0으로 승리했다.

아래는 DRX에서 진행한 도란 최현준 선수 인터뷰다.

Q. 오랜만이네요. 일단 2라운드 첫 승리를 올린 소감과, 숙소에서 온라인으로 경기하는 게 롤파크와 어떤 점이 달랐는지 이야기해주세요.
DRX Doran : 숙소에서 하면 졌을 땐 대회에서 진 것과 같은데 막상 이겼을 땐 롤파크에서 이겼을 때만큼 이긴 기분이 안 나는 것 같아 아쉬워요.

Q. 사실 연패를 하면서 힘든 1주일을 보냈어요. 이전 패배한 2경기와 오늘 승리한 경기에서 팀이나 개인적으로 플레이가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향상된 부분이라거나..
DRX Doran : 오랜만에 대회를 하니 호흡이 잘 안 맞는 부분이나 플레이에서 실수가 나오는 부분들이 생겼어요. 그래도 지난 두 경기를 통해서 감독님, 팀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Q. 제가 보기엔 요즘 도란 선수의 기량이 더 좋아진 것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 개인 방송이 재미있다고 팬들이 좋아하던데 노래는 원래 잘 부르나요?
DRX Doran : 요즘 무성 코치님과의 특훈을 통해 예전보다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모자란 부분들이 있어서 계속 노력해서 더 잘해질 수 있도록 할게요. 또 요새 옛날 노래들을 찾아 듣다보니 좋아서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아요.

Q. 이제 연패를 마무리하고 다시 달려 나갈 때가 됐어요. 2라운드 경기가 아직 많이 남았는데, 각오와 함께 고마운 분들께 간단한 인사 부탁드려요.
DRX Doran : 남은 2라운드 경기 모두 잘 치러서 스프링을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앞으로 더 잘해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연습실에서 경기를 진행하면서 사무국 분들이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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