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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유승민, 통합당 수도권 후보 '광폭 지원유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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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진수희·지상욱·김웅 선거사무소 격려 방문

통합당 수도권 후보"김종인·유승민 시너지 효과 기대"

조선일보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지난달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 <사진>이 4·15 총선 후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섰다. 지난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하는 통합당 진수희 후보 사무실을 찾은 데 이어 29일 지상욱(서울 중·성동을), 김웅(서울 송파갑)후보 선거사무실을 격려 방문키로 한 것이다. 유 의원은 지난달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50여일간 잠행을 이어왔다.

유 의원은 지난 27일 진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제가 도움이 되는 후보가 있으면 언제든지 도우려고 한다”며 “공천이 잘됐든, 잘못됐든 이젠 선거를 시작하니까 이번에 꼭 당선이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 의원은 최근 구성된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그런 만큼 백의종군하며 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통합당 관계자는 “유 의원이 일단 수도권 지역 후보들과 자신이 이끌던 새로운보수당 출신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원 유세에 나설 것 같다”고 했다.

통합당 안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통합당 선거 지휘에 들어가는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과 유 의원이 공동 유세전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통합당 관계자는 “수도권과 중도보수, 젊은층에 확장성이 있는 두 사람이 수도권 경합 지역 후보들에 대한 총력 지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도 검토되는 걸로 안다”고 했다.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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