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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후베이성 주민 막아선 경찰…'종식 선언' 못 믿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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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후베이성은 우한을 뺀 전역에 대해 두 달 만에 봉쇄가 풀렸습니다. 하지만 후베이성 주민들이 타지로 나가려 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막아서면서 폭동에 준하는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씁쓸한 풍경을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후베이성 주민들이 자신들을 막아선 장시성 경찰들을 방패로 내리칩니다.

서로 언쟁을 벌이고 뒤엉키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이 소란 속에 경찰차는 거꾸로 뒤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