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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46명 추가돼 9,478명…방호복 국내 생산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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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 수가 오늘 0시 기준 146명이 늘어 이번 주 들어 가장 많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천 478명인데요, 처음으로 격리 해제된 완치자가 격리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문영규 기자,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최근 사흘간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이어왔는데요,

어제는 이번 주 가장 많은 146명이 늘어 누적 9천 478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44명입니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44명이었습니다.

또 검역 과정에서 24명이 확진되는 등 해외유입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선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12명 확인됐습니다.

이 교회의 교인들이 거주하는 동작구의 빌라 등을 관리하는 40대 남성이 지난 25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후 이 남성의 가족과 동료 등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한편, 어제 격리가 해제된 완치자는 283명 늘어 4천 811명인데요,

격리 치료 중인 환자 4천 523명보다 처음으로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19 국내 발병 68일 만의 일로 완치율 50%를 넘긴 건데요. 정부는 "축하할 만한 자그마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정부가 의료진의 방호복 수급을 위해 국내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죠?

[기자]

네, 세계적 대유행인 만큼 앞으로 완제품 조달이 힘들어지는 상황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그동안 국내 원단을 갖고 동남아 등 해외에서 가공해 수입했지만, 이제 국내 생산을 기반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4월 이후 필요량의 대부분을 지역 봉제조합과 소규모 업체와 협업해 국내생산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는 실내 체육 시설, 노래방, 피시방 등 9만6천 곳을 집중 점검해 방역지침을 어긴 407곳에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아울러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 첫날이었던 어제 총 천 294명이 입국해 유증상자 87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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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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