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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무실점' 김대우 "시즌 시작해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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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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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대우(롯데 자이언츠)가 자체 청백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대우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6이닝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003년 롯데 2차 1라운드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대우는 이후 1군 무대에서 단 9차례 출전해 12.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5.63을 마크해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그러나 김대우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21이닝 동안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7로 가능성을 남겼다. 이어 올 시즌 1군 무대를 향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자체 청백전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이며 희망을 밝게 했다.

김대우는 4회말 청팀 선발투수 김유영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첫 타자 허일을 맞아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기세를 탄 김대우는 올 시즌 트레이드로 합류한 포수 지성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정보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대우는 경기후 "날이 추워서 안 좋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구속도 나오고 공이 잘 들어갔다"면서 "캠프에서 열심히 준비했던 모습을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분 좋았다. 시즌 시작해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팀이 승리 하는데 있어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백팀이 청팀에게 2-0으로 승리했다. 백팀 선발투수 박세웅이 4이닝 1피안타 5탈삼진 쾌투를 펼쳤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박세웅 선수가 타자들 개개인 별로 투구 패턴을 달리 공략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자들도 청백전이라 완전체는 아니지만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좋다"고 선수들을 평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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