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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세종' 무증상 부자 코로나19 확진…공항버스로 이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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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염 학원생 접촉자 40명 검사 중…18명 결과는 음성

27일 확진 부여 39세 남성은 교회 부목사…가족 3명 자가격리 중

연합뉴스

유럽발 내국인 무증상자는 자가격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유럽에서 입국한 세종시민 부자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자는 입국 당시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 검역을 통과한 뒤 공항버스를 타고 세종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는 한솔동 첫마을 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그의 10대 아들이다.

영국에서 전날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와 검역을 마치고 오전 9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버스를 타고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뒤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유럽에서 입국한 무증상 입국자도 입국 후 사흘 안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부자는 곧바로 세종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입국 후 이동과정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과 같은 공항버스를 이용한 탑승객 등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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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방역 실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5일 확진된 대전 대형학원 수강생(대전 29번 확진자)과 접촉한 동료 학원생들에 대한 검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이 학생의 접촉자는 모두 40명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18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29일까지 나머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학생과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보험설계사(대전 30번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는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모두 자가격리토록 한 상태다.

27일 확진된 충남 부여 39세 남성(부여 3번 확진자)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가 다니던 교회의 부목사로 확인됐다.

부부 중 아내가 지난 22일 예배에 참석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부목사 가족 3명을 자가격리토록 한 뒤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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