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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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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의 개최 시기가 2020 도쿄 올림픽 일정 변경에 따라 조정됐다.
L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대회 일정을 당초 7월 23∼26일에서 8월 6∼9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8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 때문에 7월로 앞당겼지만,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8월로 다시 돌아갔다.
작년 대회에서는 한국의 고진영(25)이 우승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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