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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어…빈곤층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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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30여개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각국 보건당국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6일 기준 중남미 30여개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약 1만100명이고, 사망자는 17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확진자 수가 2천985명, 에콰도르 1천403명, 칠레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천 300명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브라질에서 77명, 에콰도르 34명,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0명 나오는 등 170명이 넘었습니다.

중남미는 6개 대륙 중 가장 늦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기존 경제난 탓에 타격을 더 크게 받고 있습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 칠레 등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나라나 경제난을 오래 겪어 온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 등의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봉쇄령이 빈곤층에 끼칠 영향을 우려해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페루는 이달 30일까지였던 전 국민 격리 기간을 내달 12일까지로 연장하면서 빈곤층과 실업자들을 위한 단기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브라질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15만원가량의 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고, 파나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날 25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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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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