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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31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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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블레스 모바일 3월 31일 정식 출시. (사진제공=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하는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오는 31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은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한 대작이다.

특히 ‘분쟁전’은 ‘블레스 모바일’의 특장점을 녹여낸 길드 콘텐츠로 손꼽힌다.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GvG 콘텐츠의 신규 영상에서는 전장 내의 분쟁 자원을 이용해 펼치는 전략적 전투 외에도 길드관의 지휘를 필두로 한 길드원 간의 유기적 협력 등 ‘분쟁전’의 핵심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종료된 비공개 테스트(CBT)의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CBT 참여 대상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드백 하여 파티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이뤄졌으며, 초반 필드의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데 이어 앱 플레이어의 최적화가 적용됐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많은 유저 분들이 빠른 출시를 고대 해주신 만큼 근 일주일 간 CBT 이후의 개선 작업에 밤낮으로 몰두해왔다“며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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