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올림픽 맞춰 준비했는데…" 국가대표들, 일단 집으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길고 길었던 진천선수촌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실상 격리에서 해제된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을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채 두 달 가까이 선수촌에만 머물렀던 태극전사들이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답답하긴 했는데,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삼겹살을 바로 구워 먹고 싶고 그랬는데, 그런 거를 못 먹어서 답답했던 것 같아요. 가족들 보러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