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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북구청 "정릉동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영국 방문"(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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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성북구청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성북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정릉동에 거주하는 96년생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리무진 버스 이동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리무진 버스 외 특정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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