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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경찰 수사…조만간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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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노컷뉴스

가수 휘성. 사진=자료사진


경찰이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휘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말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휘성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면서 관련 증거를 찾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휘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3년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 병원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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