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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여야, 지역구 대진표 마무리...수도권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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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지역구 후보자 공천 작업을 마치면서 총선 대진표가 정해졌습니다.

120석 넘게 걸린 수도권을 누가 더 차지하느냐가 관건인데 중도층 표심과 이탈표 단속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통합당의 마지막 남은 지역구 경선에서 웃은 사람은 바로 민경욱 의원이었습니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다가 구사일생으로 경선 기회를 잡은 뒤 유승민 의원의 핵심 측근인 민현주 전 의원을 꺾어 인천 연수을 공천장의 주인공을 바꿔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