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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불타는 청춘’ 최재훈, 게스트 오해+신발에 된장 이중고에 웃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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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최재훈이 날벼락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라디오가 끝난 후 힘겹게 달려온 최재훈이 의도치 않은 봉변을 당하는 얘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재훈은 청춘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청춘들을 찾았다. 앞서 청춘들은 게스트가 여자라며 최재훈에게 오라고 했다. 최재훈은 새 친구인 김형준을 격하게 반가워했다. 최재훈은 김형준을 장난스럽게 발로 찼다. 절친이라서 할 수 있는 장난이었다. 최재훈은 김형준을 안으며 반겼다.

김형준은 “형이 선뜻 올 줄 몰랐다”고 했다. 김형준은 “재훈이 형이랑 10년 전까지 연락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오랜만에 보고 하니까 저는 한없이 반가웠다”고 했다. 마침 밖에는 눈이 내렸다. 청춘들은 맑은 밤하늘을 예쁘게 수놓는 봄눈을 함께 즐겼다.

최성국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최재훈에게 뭘 사왔냐고 물으면서다. 최재훈은 오리와 곱창을 사왔다고 답했다. 최재훈은 “그냥 구우면 곱이 빠진다”며 “한 번 삶아서 양쪽 끝을 묶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렇게 해오지 그랬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청춘들은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러던 중 신효범의 긴 치마에 점심에 먹었던 된장국 냄비가 걸렸고, 냄비는 그대로 신발 위로 쏟아졌다. 된장국을 뒤집어쓴 신발의 주인은 최재훈이었다. 최재훈은 허탈한 듯 웃었고, 김광규는 “재훈이 오늘 똥 밟았다”며 놀렸다. 신효범은 사과하며 최재훈의 신발을 수습했다. 최재훈의 신발 사태에 한껏 웃은 청춘들은 저녁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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