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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날씨]24일 전국 맑고 포근…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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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4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12∼20도로 전날(12.6∼20.6도)과 비슷할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동해안에서는 한때 구름이 많으며,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전에 서울, 경기남부, 세종, 충북, 충남 등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m, 남해·동해 0.5∼1.5m 높이로 일 전망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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