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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내일 27조 원 규모 금융시장 대책 발표..."시장의 안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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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 달간 13조 원 팔아…'증시 폭락·환율 급등'

세계 경기침체 우려 현실화·금융시장 충격 커져

증권시장안정펀드, 10조 원 넘을 가능성도

"증시 변동성 커져…손실 발생하면 피해 보전 쉽지 않아"

[앵커]
실물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정부는 내일 문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27조 원 규모의 증권·채권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기업들의 자금난을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한 달간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 시장에서 102억 달러, 13조 원 가까운 주식을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