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 다중이용시설 방역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회장 조원태)는 최근, 지역의 밀집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을 집중방역했다.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활동에 동참하고자 조원태 회장과 회원11명이 3개조로 나눠 영덕읍 노래연습장 12개소와 PC방 4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에서는 교육부의 3차례에 걸친 개학 연기 발표로 다수의 청소년들이 노래연습장과 PC방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지난 13일부터 집중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점검과 함께 주기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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