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풍문 또는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따라 거래가 정지됐고, 이후 거절 의견의 감사보고서가 제출됐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감사 의견 거절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 중이며 한국거래소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영업 이익을 내고 있으며 반드시 개선 기간 명령을 부여받아 회사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 영업이익 흑자 전환, 엄격한 회계 처리 지침 도입 등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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