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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아이에스동서, 부산 남구 결식아동 위해 1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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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이에스동서 결식아동 급식지원금 전달
[아이에스동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부산 남구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일 부산 남구청에서 박재범 남구청장, 허석천 아이에스동서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급식이 중단되면서 결식아동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선 식사 선불카드 300장(3천만원 상당)을 긴급 지원했다.

또 남구청과 지역주민센터와 협의해 지원이 필요한 급식 시설과 결식아동들에 1년간 1억2천만을 추가 지원한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자사 보유분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 3개월 임대료 50%(5억5천만원 상당)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시행하고 부산시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중구· 남구· 해운대구 등 주요 재래시장과 상인회에 5천만원 상당의 방역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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