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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할 대상 사업은 14개 읍면동 749개소에 총사업비는 256억 원 규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장별 공사 계약과 동시에 착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영농 편의 제공, 마을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조기착공을 통한 신속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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