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 결과 기다리는 유럽발 입국자들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23일 연수구에 사는 20대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수구 거주 유학생 A(24·남)씨는 올해 1월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체코에 머물다가 22일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
A씨는 해외에서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사례여서 인천지역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고 공항검역 통계로 집계됐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