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5% 늘어난 14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일 단위로는 가장 많은 증가폭이다.
이란의 확진자는 중국과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에 이어 6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1812명으로, 전날 대비 127명 늘었다. 완치자는 8376명으로, 완치율은 36.3%다. 사망자는 이탈리아와 중국, 스페인 다음으로 많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961명이며, 사망자는 111명이다.
이란대통령, '전염병 위기 돕겠다'는 미국에 "거짓말" 일축 (서울=연합뉴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열린 내각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이란을 돕겠다는 미국의 제안은 거짓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2020.3.23 [이란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0-03-23 18:37:5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정명섭 jms9@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