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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종로구 명륜1가 17세 여성, 영국서 귀국후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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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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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종로구에서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에서 입국한 17세 여성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종로구 명륜1가에 거주하는 17세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영국에서 입국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증상이 없었다. 이후 인천공항에서 자택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확진자는 21일까지 자택에 머무르다 발열 등의 증상을 느껴 22일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종로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23일 양성 판정이 나와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 아버지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거주지와 주변 방역은 완료했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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