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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동아대병원, 중환자실 ‘간호 1등급’ 지정…“24시간 치료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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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아대병원 전경(동아대병원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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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동아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을 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중환자실 1등급은 간호사 1명당 병상수가 0.5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동아대병원은 중환자실 81병상에 모두 175명의 간호사를 배치해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간호인력보다 34명을 늘린 것이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중증 환자를 24시간 관찰하면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지속적인 질 향상에 방향을 맞추고 대학병원 위상에 맞는 인력과 장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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