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등 관련 단체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조사기관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검찰 특별수사단은 필요에 의한 해경 수뇌부 기소에만 관심을 가졌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역시 인원·예산 부족을 이유로 철저한 재조사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역 없는 재수사·재조사는 물론, 정부가 보유한 관련 기록물을 모두 공개하고 특조위 활동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1일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문화제를 열고, 오는 13일에는 진도 해역에서 참배하는 등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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