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로나 장기화에 비대면 수업 2주 연장"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서울대학교가 이번 달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비대면 강의를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동영상 강의, 과제물 활용 수업 등 비대면 강의를 다음 달 12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다음 달 12일까지도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으면 비대면 수업 기간을 다시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을 2주 미뤄 지난 16일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했고,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