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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광명 사는 구로콜센터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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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동에 사는 여성 A(20)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구 소재의 한 콜센터 직원 B(49)씨의 딸로 확인됐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어머니 B씨의 확진 판정으로 지난 10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아버지 등 나머지 가족 2명에 대해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추가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조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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