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황창규 “KT 미래·먹거리 제대로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KT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임기 종료를 한주 앞둔 황창규 KT 회장이 주요 임원들과 조촐한 이임식을 개최했다. 황 회장은 이임식에서 KT 미래, 먹거리를 제대로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며 글로벌 1등으로 올려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3일 KT에 따르면 황창규 KT 회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소규모로 이임식을 진행했다. 취임 첫해인 2014년 입사한 직원 등 10명의 직원 대표가 감사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고 구현모 차기 CEO 내정자, 박윤영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과 티타임 및 오찬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KT의 미래, 먹거리, KT의 정신을 제대로 세운 CEO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6년 간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온 성과 그 이상을 뛰어넘어 135년 역사의 KT그룹을 글로벌 1등으로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