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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비례공천 '확 갈아엎은' 한국당…'친황' 영입인재 대거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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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3일 말 그대로 '확 갈아엎은'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내놓았다.

전임 한선교 대표 체제에서 자체적으로 모집한 인사들은 상당 부분 제외됐고 통합당에서 건너간 영입 인사들이 대거 전진 배치됐다.

지난 16일 한국당의 공천 명단이 알려지고 다음날인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나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가면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