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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도쿄지사 "IOC, 올림픽 취소 없다고 명시…나도 같은 생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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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회장 "우리는 어리석지 않다"…연기 가능성 시사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都) 지사는 23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거듭 드러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고이케 지사는 연기를 포함해 도쿄올림픽 관련 결정을 4주 안에 내리겠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방침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개최 도시의 수장으로서 지금까지 계속 '취소는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려왔다"며 "(IOC가) 나와 같은 생각임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