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모닝이 아반떼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아반떼 앞 범퍼가 파손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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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3일 오후 4시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한 교차로를 달리던 모닝이 아반떼와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씨(20대 여성)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닝이 전도되면서 운전석 사이드미러와 차체 일부가 부서졌고 아반떼는 앞 범퍼가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채 경부고속도로~장전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모닝이 두실~금정구청 방향으로 주행하던 아반떼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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