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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신한생명, 일류신한 위한 '리딩컴퍼니' 도약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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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사진=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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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한금융그룹 전략인 '일류신한'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와 디지털 시대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을 통한 영상 시청 및 이벤트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1990년 3월 23일 첫 영업을 개시한 신한생명은 자산 규모 34조원의 견실한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판매채널 다각화, 업계 최초 지점제 도입 등 한발 앞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용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선 1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2020년을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는 차별화된 이로움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고자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성대규 사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 디지털혁신 등의 경영방침과 지향점을 같이 한다.

우선 신한생명은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별 니즈를 분석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별 특성을 감안해 효율을 제고하고 있다.

또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을 높여 K-ICS(신지급여력제도), RBC(지급여력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슈테크 기반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헬스케어 플랫폼, AI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저변 확대를 추진해 디지털마케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성 사장은 "신한생명을 일으키고 반석에 올려준 선배, 동료 분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지나온 30년보다 더 나은 미래의 30년을 위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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