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덴티움에 대해 임플란트 원가 개선 효과로 올해 수익성을 회복하고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덴티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천원을 제시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덴티움의 올해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3천33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7.9% 늘어난 616억원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덴티움은 지난해를 제외할 경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국내 유일의 임플란트 업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분기 국내 및 중국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견조한 톱라인(Top-line) 성장 △중국 및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인한 원가 개선 효과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해외 시장 위주의 디지털 장비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회복 등을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 "2018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였다"면서도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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