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경남 주택·공장 화재 잇따라…2명 연기 흡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에서 밤사이 주택과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23일 오전 3시 25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30여㎡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노컷뉴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47분쯤 경남 진주 상평동에 있는 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층 기숙사에 있던 직원 정모(56)씨가 불을 끄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업체 내부 40.92㎡와 인접 공장 외벽 등을 태워 3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