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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완치환자는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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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경상북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1203명이 발생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5명이다.

경북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2일 0시보다 3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일 1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북은 증가세가 점차 둔화됐다. 지난 21일 경산의 서요양병원에서 3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다시 한 자리 수 증가세로 돌아왔다. 반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5명이었다.

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자가 4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 대남병원 116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봉화 푸른 요양원 60명 △경산 서요양병원 32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5명 △조사중 457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아직 생활치료센터나 입원을 하지 못한 환자는 4명이다. 입원 조치는 △김천의료원 89명 △안동의료원 80명 △포항의료원 141명 △동국대 경주병원 17명 △상주 적십자병원 4명 △다른 지역 병원 83명 △생활치료시설 311명 △사망 28명 △퇴원 44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산이 58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에서만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314명에 달하고, 조사중이 235명이었다. 청도는 대남병원 확진자 등 총 142명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봉화 70명 △구미 60명 △포항 49명 △칠곡 49명 △안동 48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36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4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

이데일리

자료=경상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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