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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서울신라호텔, 인기 높은 '룸 서비스 패키지' 4월까지 판매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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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서비스 패키지 4월30일까지 연장

아시아경제

서울신라호텔 룸서비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텔업계에서도 룸 서비스 등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대세로 떠올랐다.


서울신라호텔는 3월 한 달 한시 판매 예정이었던 룸 서비스 패키지가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룸 서비스 패키지는 추위를 피해 포근한 객실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매년 설 직후 한 달간 운영하는 상품이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기가 특히 높았다.


룸 서비스 패키지는 2종류다. 룸 서비스로 조식 또는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패키지 ‘모닝 딜라이츠’와 ‘인 룸 딜라이츠’다.


모닝 딜라이츠의 경우 디럭스 객실(1박) △룸 서비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됐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와 함께 갓 구운 크루아상과 베이컨, 달걀요리(서니 사이드 업), 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코바 커피’가 포함돼 있다.


인 룸 딜라이츠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1박) △룸 서비스 디너 세트(3종) 및 레드 와인(1병)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된다. 패키지의 디너 세트는 애피타이저 1종과 메인 메뉴 2종, 레드와인 1병이다. 애피타이저는 시저 샐러드 또는 그린 샐러드로, 메인 메뉴는 해산물 스파게티, 클럽 샌드위치, 메로구이,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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