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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부산 기장군 150억원 규모 '긴급재난지원소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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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노컷뉴스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사진=부산 기장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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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장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장형 긴급재난지원소득 TF팀'을 구성해 지원 범위와 기준 등을 마련한다.

또 재난관리기금 추경 등 모든 재원을 동원해 15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원이 확보되면 코로나19로 소득절벽에 처한 계증의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한 주민부터 도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150억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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