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보은군, 코로나19 극복 대군민 서한문·면 마스크 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충북 보은군은 23일 공무원이 담당 마을을 찾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의 대응현황과 대 군민 협조사항이 담긴 군수 서한문과 면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면 마스크 제작 모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은=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3일 공무원이 담당 마을을 찾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의 대응현황과 대 군민 협조 사항이 담긴 군수 서한문과 면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 군민 서한문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의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2차례 마스크를 배부하고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지원했다.

중국 등 코로나19 유행지역 방문자와 직업소개소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노래방, PC방, 종교시설 등 집중관리 사업장에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제를 배부했다.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도 손 소독제와 살균 소독제를 지원하고 21개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기를 설치했다.

보은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더 안전하고 건강한 보은군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