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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청주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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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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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여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 대상이다.

영화관, 수영장, 스포츠레저용품점, 화장품점, 식당 등 2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는 만큼 사용실적을 확인해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자부담금 2만원 포함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1만원 상향됐다.

한편 올해 청주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13일부터 2월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중복신청, 오류 사항 등 적격 여부 검증을 완료해 5592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다음달 초 발급예정으로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중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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