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첫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청약 완판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이 순위 내 청약기간에 전 타입 청약을 완판했다고 한국토지신탁이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난 2월 말 순위 내 청약기간에도 평균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2순위 내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에 코로나19 사태로 지방 분양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돋보이는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수주검토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금산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 현재의 평형구성 등 설계에 이를 반영했다. 피트니스 시설, GX룸,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브랜드 아파트였고 좋은 입지에 전 가구 중소형의 평면으로 사전 관심도가 높았다”며 “군 단위 지역 특성 상 이웃간의 친밀도가 높은 것을 적극 활용해 면대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등 밀착 마케팅을 통한 지역민 친화 네트워킹을 구축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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