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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는 항공기와 우주선 부품 제조를 영위하는 업체로 주요 고객사는 국내외 정부와 군대 등이다. 연간 예산과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수주가 진행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관하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주한 제품의 납기가 지연될 우려가 적고 오는 5월과 10월 예정된 해외 입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대표 인공위성 업체로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탈레스(Thales) 등과 경쟁 중이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 중이다”며 “자회사 또한 SIIS(영상 판매)와 SIA(항공 데이터 분석)를 통해 위성관련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정부 주도의 인공위성 시장이 민간 위주로 상업화되며 우주 관련 기업 투자 확대 중”이라며 “전자 광학 사업도 지속 성장하고 있어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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