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결혼? 깜짝 웨딩드레스 자태…홍진영 "결혼 축하해"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웨딩숍을 방문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홍진영은 언니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언니 괜찮아. 언니 결혼 축하해"라고 말했다. 홍진영의 말에 홍선영이 수줍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홍선영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고 축하하기도 했고, "'미운 우리 새끼' 측의 예고편 '낚시'일 것"이라며 의견이 분분했다.

홍선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0세다. 그는 홍진영의 언니로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홍진영과 함께 남다른 '흥'을 보여주며 '흥자매'로 불린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그는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도 보여주며, 사뭇 달라진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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