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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평택 9번째 확진자, 검사받고도 주점·노래방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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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9번째 확진자, 검사받고도 주점·노래방 전전

경기 평택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평택 시내 주점과 노래방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지인들과 시내 커피숍, 식당, 주점, 노래방, 모텔 등을 다니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 중 다른 시군 거주자인 3명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14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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