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간 이동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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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주말동안 1444명이 숨진 이탈리아가 국내 도시 간 이동을 전면 금지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보건 당국이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도시로의 이동을 제한한다"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파이낸설타임스(FT)가 보도했다.
지난 21일부터 조깅과 공원 산책, 자전거 등 실외 활동을 금지한 데 이어 국내 봉쇄조치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탈리아는 이날 하루동안 651명, 전날인 토요일엔 793명이 사망하는 등 악몽같은 주말을 보냈다.
22일 기준 이탈리아 누적 확진자 수는 5만9138명으로 전일보다 10.3% 증가했고, 누적 사망자 수는 5476명에 달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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